[XP스타] 이동휘♥정호연, 달달한 연극 데이트 '연애 전선 이상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동휘는 공개 열애 중인 9살 연하의 모델 정호연과 어제(18일) 오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했다.

이동휘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안투라지'에서 4인방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연극을 관람했다. 박정민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 중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을 맡고 있다. 이번 관람에는 이동휘와 정호연뿐만 아니라 이광수, 서강준도 함께했다.

이동휘는 지난 1월 정호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동휘와 정호연이 지난해 말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극 데이트를 비롯해 평소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사랑꾼 커플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이동휘가 미국에 진출한 정호연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로 떠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며 현재 '안투라지'에 출연하고 있다.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모델계에 발을 내디뎠다. 서울 컬렉션을 비롯해 보그, 더블유, 엘르 등 다수의 라이선스 매거진 화보를 통해 활약했고 각종 런웨이에서 톱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뉴욕 에이전시 더 소사이어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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