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갓세븐 잭슨, 中 '쾌락대본영' 출연 확정…대세 입증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GOT7(갓세븐) 잭슨이 중국 현지 최고 예능으로 손꼽히는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잭슨은 3일 진행되는 중국 후난TV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 녹화에 참여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뽐낸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중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이종석, 차태현, 황치열 등 많은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중국 홍콩 출신 잭슨은 2014년 데뷔 후 남다른 예능감으로 한중 양국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중국 유재석'으로 불리는 허지옹과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MC에 발탁돼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잭슨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LOG : TURBULENCE'가 약 1달 여만에 앨범 판매량 20만장(출고량 기준)을 넘어서며 K-POP 대표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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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