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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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전주성을 위해' 전북, 팬스킨십에 열중

기사입력 2016.10.25 15:58

조용운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팬심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은 올해 K리그 2경기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차전 등 총 3경기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홈 3경기에 팬들로 가득찬 전주성을 만들기 위해 스킨십 활동을 펼쳤다. 

25일 오전 전북은행을 찾은 선수들은 1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이 미리 자리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 아기 팬부터 50대 부모님 팬들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이 전북은행을 찾았다.
 
전북은 26일에도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 대회인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 학교에 선수들이 찾아간다. 일일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격려를 할 예정이다. 또한'칼퇴-티켓' 최다 참여 회사인 동우 화인캠 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칼퇴-티켓 공약이었던 선수방문 약속을 지킨다.
 
25일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동국은 "이제 전주는 확실히 축구도시가 맞는 것 같다.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우리 선수들을 찾아주시는 팬 분들이 있어서 전북현대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다. 몇 경기 남지 않은 홈경기에 3만명이 넘는 팬들이 와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팬분들께서 이 꿈을 꼭 이루어 주시길 바란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전북 구단 제공

조용운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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