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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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비주얼은 거들뿐"…강동원, 패셔너블한 올블랙룩

기사입력 2016.10.13 13:49 / 기사수정 2016.10.13 13:49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동원은 뭘 입어도 멋지다. 
 
'열일하는 배우'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을 통해 꽃거지로 돌아온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덥수룩한 장발과 흙이 잔뜩 묻은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 그다.

하지만 실제로는 범접할 수 없는 패셔니스타다. 강동원은 1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의 제작보고회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재킷부터 팬츠, 신발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배색이 다른 카라가 돋보이는 A라인의 박시한 재킷과 배기 팬츠로 지루할 수 있는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줬다.

평소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룩으로 소화하는 그 답게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의상을 스타일시하게 소화해냈다. 훈훈한 비주얼과 몸매, 패션감각의 소유자인 강동원이기에 더 돋보인 패션이었다.


강동원이 착용한 의상은 일본 브랜드 SISE(시세)의 제품이다. 평소 강동원과 시세 브랜드의 디자이너인 세이신 마츠이는 두터운 친분을 자랑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시세 (Sise)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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