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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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바마 대통령 만난다…기후 변화 토론

기사입력 2016.09.27 06:46 / 기사수정 2016.09.27 06: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기후 변화에 관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지시각으로 26일 '피플지'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는 10월 3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백악관의 축제 'SOUTH BY SOUTH LAWN' 일부인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대담에 참여하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기후학자 박사 캐서린 헤이호 등 참석자는 대담에 이어 디카프리오가 피셔 스티븐스 감독과 만든 기후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를 함께 볼 계획이다.

디카프리오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중 하나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상에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도 "기후 변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고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lyy@xpo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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