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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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새벽녘 응급실行…뒤늦게 안 박수홍母 '화들짝'

기사입력 2016.09.23 09: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새벽녘에 응급실로 향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23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지난 주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으로 어머니를 경악시켰던 박수홍이 이번에는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다녀오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사고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수홍의 모습을 본 어머니들과 MC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나이 먹어 다치면 흉이 더디 나을 텐데 어쩌냐"며 안타까워해다.

그동안 사고 소식을 몰랐다가 처음 스튜디오에서 알게된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저럴까봐 매일 문자를 하는 것"이라며 녹화 내내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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