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25일 용인 스피드웨이 개최 '수도권 공략'

- 25일 7전 개최, 다양한 콘텐츠 마련 

- 관람객 위한 부대행사, 셔틀버스 운행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7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슈퍼레이스는 CJ대한통운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SK루브리컨츠 등 국내 메이저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특히 슈퍼레이스는 1년 동안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며 8회의 경기를 통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는 시리즈 7번째 경기다.
 
아울러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는 크게 미국 나스카와 같은 유형인 스톡카로 경기를 진행하는 SK ZIC 6000 클래스와 기존 양산차를 레이스 머신으로 탈바꿈 시킨 GT 머신이 참가하는 대회로 나눠진다. 이로 인해 레이스 전용 머신과 GT 머신들의 경기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관람 구역에 선수들이 훈련에 사용하는 리액션 테스터기, 모의 서킷 시뮬레이터를 비롯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이번 7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3, 4번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CJ슈퍼레이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