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01
경제

한돈자조금, IBA 국제비즈니스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6.08.31 16:11 / 기사수정 2016.08.31 16: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스티비어워드 선정 'IBA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광고대행사 ㈜KECC(대표이사 구재범)와 함께한 '한돈 소비촉진 IMC 캠페인'으로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농업/산업/건축물 부문 금상 그리고 웹툰 기법을 활용한 TV광고로 세일즈-제품판매 부문 동상까지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돈자조금은 자유무역협정(FTA)라는 외부 요소에 대응하고 세계 축산 강국과의 본격적인 경쟁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5년에 내식 위주였던 시장을 외식과 캠핑으로 전면 확대하고 3050의 주부뿐만 아니라 2030의 젊은 타깃과 직장인까지 포괄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이고 색다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했다"며 "2015년 하반기엔 웹툰 기법과 CM송을 가미한 밝은 광고로 주목도를 높이고 강력한 기억요소인 징글을 제작하여 한돈의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스티비어워드에서의 수상으로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스티비어워드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IBA는 이 중 한 분야로, 2016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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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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