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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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역대 7번째 2000안타·6년 연속 100안타 달성

기사입력 2016.08.28 19:34 / 기사수정 2016.08.28 19:3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정성훈이 역대 7번째 개인 통산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정성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안타 개인통산 19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정성훈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t의 선발 투수 주권의 7구(12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정성훈은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개인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2000안타는 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9번), 홍성흔, 박용택이 달성했다. 정성훈은 7번째.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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