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윤박, 막방 인증샷 공개…아쉬움 가득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윤박의 '청춘시대' 막방 인증샷이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8일 공개한 사진 속 윤박은 손가락으로 숫자 12를 만들어 보이며, 마지막 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윤박은 27일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훈남 셰프 '박재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각박한 인생을 살아가는 한예리(윤진명 역)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며, 잔잔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상대 배우와의 완벽 호흡,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통상 16부작, 20부작으로 제작되는 미니시리즈와 차별화 되게 12부작으로 편성되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청춘시대'는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듯 늘어짐 없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공감 백배 대사들로 많은 시청들의 관심을 받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청춘시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박은 차기작 '더 패키지' 촬영에 올인할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현지 가이드와 8명의 관광객이 함께 여행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