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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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첫방①] 공효진♥조정석, 로코 인생작의 탄생

기사입력 2016.08.25 07: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로코 명작 반열에 오를까.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의 재회, 고정원(고경표)와 표나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미 공효진 조정석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이른바 '로코 장인'이다. 공효진은 MBC '파스타'에서, 조정석은 tvN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이들의 새로운 '로코 인생작'이 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는 사랑스럽지만 답답하지 않고, 이화신은 거칠지만 결코 밉지 않은 캐릭터로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고정원(고경표)가 러브라인에 합류하게 되면, 이들의 관계성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효진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도 서로의 커플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조정석은 굉장히 다른 매력으로 멜로 연기를 한다. 눈에 불을 켜고 연기하는만큼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 말했고, 조정석 역시 "공효진과 서숙향 작가가 만난 작품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좋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렇듯 '눈에 불을 켜고' 로코 호흡을 선보이는 이들은 또 한 번의 로코 인생작을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느끼는 질투라는 감정이 서숙향 작가의 손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선보이는 양다리 로맨스. '엔젤아이즈' 박신우 PD, '파스타' '로맨스타운' '미스코리아' 서숙향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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