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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남길 웨딩사진, 특별하게 찍고 싶다면?

기사입력 2016.08.24 11:02 / 기사수정 2016.08.24 11:43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하반기 결혼 성수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결혼준비를 서두르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길은 더욱 분주해진다.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로 꼽히는 결혼준비 3요소는 예비신부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사진은 인생에서 가장 달콤한 신혼의 모습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실력 있는 스튜디오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인 컨셉의 웨딩사진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촬영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한정된 컨셉만을 제시하는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개성을 살린 특별한 사진이 아닌 다른 커플들과 유사한 평범한 사진만 남게 된다. 컨셉만 다양하고 찍는 방식이 고루하다면 역시 촌스러운 사진만 남을 수 있다.

스튜디오의 실력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더라도 얼마나 자연스럽게 커플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느냐가 판가름한다. 이는 각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포트폴리오 사진 자료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스튜디오의 실력을 과시하고자 전문 모델을 섭외하고 샘플만을 촬영해 사진을 올리는 스튜디오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 모델은 일반커플에 비해 더욱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의 퀄리티를 살리기 때문에 진짜 실력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일반 커플로 얼마나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했는지 봐야 한다.

메이엠스튜디오(MAY-M Studio) 마세헌 포토그래피 대표는 "최근 일반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을 넘어 하우스웨딩, 셀프웨딩, 프리웨딩 등 다양한 형식의 결혼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본식스냅과 웨딩스냅 등 기존 웨딩촬영부터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가 스튜디오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웨딩사진은 평생 남길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떤 촬영보다도 꼼꼼한 비교와 검토를 통해 선택해야 합니다. 한정된 스튜디오에서 인물만 바뀌는 느낌의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진이 아니라 신랑 신부와 부모님의 그날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실제 고객의 사진으로 자료를 올려놓았는지, 다양한 콘셉트를 제시할 수 있는지 여러 부분을 비교해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요즘은 스튜디오 실내 촬영보다는 셀프웨딩이나 데이트 스냅 등 신랑 신부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촬영을 더 선호합니다. 신랑 신부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단순한 촬영일이 아니라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날로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촬영에 임합니다. 사진은 교감이 얼마나 잘 됐느냐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단순한 유명세나 가격 등의 요인으로만 결정할 것이 아니라 신랑 신부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나와 잘 맞는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결혼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이고, 그 순간을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해줄 포토그래퍼는 실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신랑 신부를 더욱 빛내고 싶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마 대표는 "촬영 당일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편집부터 앨범 작업까지 직접 진행합니다. 그 날의 신랑 신부가 무엇을 좋아했고 어떤 순간에 웃음을 지었는지, 부모님 품에서 한껏 눈물을 참아가며 감사하는 표정을 지었는지 등의 스토리를 기억하고 편집을 하면 앨범 한 권이 완성됐을 때 그 신랑 신부만의 스토리가 담긴 웨딩 앨범이 완성돼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신랑 신부의 스토리를 담아 더욱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웨딩 포토그래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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