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56
경제

[스타일엑스] 김혜수부터 김태희까지 '톱 여배우'의 필수 잇템? 미니백!

기사입력 2016.08.24 09:30 / 기사수정 2016.08.24 09: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에디터 서재경] 유행을 리드하는 여러 여배우들이 '미니백'에 빠졌다. 시사회나 브랜드 론칭쇼 같은 행사에서 사이즈가 큰 쇼퍼백이나 토트백, 숄더백 대신 '미니백'을 착용하고 있는 것.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빅백'이 여자 연예인들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니백을 가장 트렌디하게 연출한 여배우들을 소개한다.



♦ 김혜수, 레드 원피스와 블랙 미니백의 강렬한 매치



김혜수는 평소 이미지에 걸맞게 카리스마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스타일링은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몰린 브랜드 행사장에서도 유독 돋보였다. 디자인이 심플한 원피스와 재킷에 화려한 문양의 미니백을 매치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 김태희, 미니백 요정의 탄생?



김태희는 화이트와 블루가 적절히 어우러진 패션으로 특유의 '귀여운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미니 드레스에 미니백을 착용해 아담한 체격을 보완하면서도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줘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시계로 심플한 포인트를 준 것 역시 눈길을 끈다.  



♦ 최지우, 올블랙 미니백으로 시크하게



최지우는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올블랙 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초커와 팔찌, 심지어 반지마저 블랙으로 맞춰 진정한 올블랙의 정석을 보여 줬다. 여기에 블링 블링한 버클이 눈에 띄는 미니백을 매치해 지루하지 않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수지, 개성넘치는 패션의 마무리는 미니백



수지는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네이비색 니트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레드힐에 스트랩을 묶어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미니백을 매치해 포인트가 많은 패션에 무난하게 어울리도록 마무리했다.  



♦ 윤아, 소녀시대 미모 센터가 선택한 미니백



흰색 폴라티에 핑크색 버튼 원피스는 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조금 이른 의상이었다. 그럼에도 윤아의 '센터 미모'는 언밸런스함을 모두 상쇄했다. 파스텔 핑크 톤에 잘 어울리는 연한 그레이 컬러의 미니백과 베레햇은 윤아 특유의 발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서현진, 미니백도 발랄 그 자체




서현진은 미니백을 가장 캐주얼하게 소화했다. 흰색 티셔츠와 부츠컷 데님진의 심플한 조화에 핑크색 미니백으로 발랄한 포인트를 줬다. 티셔츠 소매를 살짝 접거나, 바지 안에 티셔츠를 멋스럽게 넣어 입는 디테일이 눈에 띈다.



♦ 김태리, 충무로 기대주의 고혹美 넘치는 미니백 스타일링



영화 '아가씨'로 스타덤에 오른 김태리는 명실상부 충무로의 기대주다.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그녀 역시 '잇템'으로 미니백을 선택했다. 네이비 컬러에 비즈 장식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원피스에 미니백을 매치해 훌륭한 패션을 완성한 것. 특히 그녀의 미니백은 그레이와 네이비가 적절히 그라데이션 되어 신비한 컬러감을 자아냈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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