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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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20.2%로 종영…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6.08.24 07:03 / 기사수정 2016.08.25 06: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월화극 1위 '닥터스'가 20%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은 2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5%)보다 0.7%P 높은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21.3%)보다는 낮지만 3회만에 20%대를 재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닥터스' 마지막회에서 홍지홍(낌래원)과 만나기로 한 유혜정(박신혜 분)은 그가 선보인 이벤트에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손가락에 반지 두 개를 낀 홍지홍은 "결혼해줄래"라고 청혼했고 유혜정은 그의 반지를 하나 빼서 손에 끼우며 승낙했다. 홍지홍은 "낭만적으로 하라고 해서 기껏 준비했더니"라면서도 미소를 띄웠고 유혜정 은 "사랑해요"라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는 9.7%,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로 각각 지난 방송보다 0.8%P, 0.2%P 상승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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