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커피, 스페셜티커피 대중화 위한 브랜드 리뉴얼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커피전문브랜드 만랩커피가 스페셜티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핵심은 'Colorful and Simple'이다. 만랩커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뇌)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심벌에 블루컬러를 주면서 센스티브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기존의 블랙&화이트의 브랜드 컬러를 바꾼 것은 다가오는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브랜드와 인테리어에 특징을 줘서 더 강렬한 인식을 주기 위해서다. 이는 '뇌심벌' 자체를 보다 스무스하게 리디자인하여 심플함을 높인 것이다.

또한, 타 커피 전문브랜드와는 다른 4가지 종류의 스페셜티 등급의 아메리카노를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사이즈에 제공하면서 만랩커피만의 브랜드 포지셔닝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스페셜티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대중화해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만 오픈했으나 이번 오픈 예정인 가산점 대형매장을 시작으로 전매장 운영 가능한 커피 전문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만랩커피의 메인브랜딩을 담당한 박경준 수석컨설턴트는 "올해 8월부터 스페셜티커피 대중화에 이어 '에클레어의 대중화'라는 새로운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며 "최근 여러 대기업에서 새로운 디저트 메뉴로 출시 중인 '프랑스 국민디저트 에클레어'를 원재료 독점 유통망 라인 확보 및 자체 레시피로 만들어 기존 절반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에클레어를 맛볼 수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프리미엄 스페셜티커피와 에클레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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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