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49
경제

간다폰 론칭, 스마트폰 '배달에 개통까지' 원스톱 서비스

기사입력 2016.07.27 17:10 / 기사수정 2016.07.27 17:11

김현수 기자
- 원하는 장소로 직원이 직접 배달, 개통 및 데이터 이전 서비스

- 다양한 액세서리 증정, 20명 에어배드 추가 증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최근 들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음식과 생필품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품목들이 배달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얼마나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는지를 반영한 트렌드기도 하다. 

특히 IT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현 시점에 이색적인 스마트폰 배달 서비스 '간다폰(GandaPhone)'이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간다폰'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상담 전화로 연락을 하면, 간단한 정보 확인 후 원하는 스마트폰을 개통해 직접 직원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 장소에서 고객이 사용했던 폰의 데이터와 연락처를 새로운 폰에 이전까지 해주는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위해 간다폰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실제 사진을 등록하고, 집의 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숍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곳을 서비스 장소로 지정했다.


간다폰 백승혁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 배달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배달 장소를 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달과 개통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락처와 사진 등 데이터를 이전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했다"며 "배달 고객에게는 다양한 액세서리 선물을 함께 배달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다폰은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추가로 에어배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간다폰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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