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55
경제

경기도, 선외기 엔진 전문가 초/중급과정 모집

기사입력 2016.07.26 13:06 / 기사수정 2016.07.26 13:0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경기도가 마련한 국내 최초의 해양레저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 9월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해양레저분야 중에서도 선외기 엔진 유지보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해양레저업계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졸업생들이 선외기 엔진 관련 기업을 포함해 여러 업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9월 1일 개강된다. 엔진 등 내연기관에 대한 전공자 혹은 유경험자는 중급(2개월)과정을, 초보자는 초급(4개월)과정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서 미취업자라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접수 가능하다.

초급/중급 과정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3~4건씩 문의가 오고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정비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업계에 투입되면 보다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선외기 엔진 보수교육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경영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경기해양레저 전문 인력 양성교육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된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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