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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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이가 다섯' 신혜선vs임수향, 며느리 쟁탈전 될까

기사입력 2016.07.24 06:55 / 기사수정 2016.07.23 22:2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박해미를 만났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5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상민 어머니(박해미)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민 어머니는 이연태가 김상민(성훈)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이연태는 약속했던 식사자리에 나가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했고, 상민 어머니는 "그때 왜 갑자기 안 나온 거예요? 우리 상민이가 어떤 여자를 만나는지 내가 얼마나 궁금했는데. 우리 상민이가 연태 씨한테 뭐 잘못한 거 있죠. 걔가 그래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어린 애 같다니까"라며 도리어 이연태를 감쌌다.

이후 상민 어머니는 김태민(안우연)에게 이연태에 대해 물었고, 김태민은 "연태 만나고 나서 다른 사람 같았다니까. 좋은 쪽으로. 그 전에는 자기 위주고 다른 사람이 자기한테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연태 만나고부터 자기가 맞추려고 하고 연태가 마음에 들어 하는 남자가 되려고 애까지 쓰더라고"라며 김상민의 변화를 설명했다.

특히 상민 어머니는 김상민에게 결혼을 재촉했다. 서운함을 느낀 김태민은 장진주(임수향)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게다가 김태민은 장진주에게 "우리 형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연태다.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라며 고백했다. 

상민 어머니는 가족들과 장진주 앞에서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상민 어머니가 장진주와 이연태에게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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