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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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박진영 "방송 보니 나도 모르게 짜증내고 있더라"

기사입력 2016.07.23 00:1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JYP 박진영이 언니쓰와 함께 했던 그간의 시간들을 돌아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나선 언니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쓰의 '뮤직뱅크' 생방송 데뷔 무대를 마치고, 언니쓰는 박진영과 함께 한 자리에 모였다. 김숙이 "너무 잘돼서 좀 후회하지 않냐"고 묻자 박진영은 "미쓰에이 줄 걸 그랬나"라며 웃었다. 그러자 라미란은 "리메이크 정도는 허락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영은 "미안한 게, 방송을 보니 살짝 사이사이에 짜증을 내더라"고 말했다. 언니쓰는 "살짝이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김숙은 "인터뷰 보셨죠? 그 쪽 방향으로 오줌도 안싼다고"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난 그 쪽 방향으로만 살꺼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꿈은 위치가 아니라 가치다. 심지어 1위를 하며 위치까지 이뤘는데, 노력이라는 가치를 열심히 전달했기 때문에 목표는 이룬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은 감동시켰다. 언니쓰는 박진영을 위해 특별제작한 농구공을 선물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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