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12
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車 튜닝 페스티벌 '인천서 10월 첫 개막'

기사입력 2016.07.22 09:30 / 기사수정 2016.08.16 16:17

김현수 기자
- 車튜닝협회와 인천시 'MOU' 체결 

- 10월 6일~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서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와 오는 10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과 관련 시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신동근 서구 국회의원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관계자,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 미디어 및 언론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의 준비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연례적 행사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관 기관 참여 홍보 및 회의 등 부대행사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개최가 국내 튜닝 산업 성장 및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서울 오토살롱, 오토모티브위크를 넘어 세계 최대 튜닝쇼인 라스베가스 SEMA와 같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페스티벌로 만들어 가겠다"며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환과 자동차 튜닝의 긍정적 정보 전달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보다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핸즈코퍼레이션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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