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황재근, 주병진 집 방문 "한국에서 이렇게 큰 집 처음 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주병진의 집을 방문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주병진과 황재근이 만난다.

이날 방송분에서 주병진은 웰시코기 삼둥이 대, 중, 소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황재근을 초대한다. 황재근은 이날 방문에서 "한국에 41년 살면서 이렇게 큰 집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 대중소는 황재근의 얼굴과 귀, 수염을 공격적으로 핥으며 반긴다. 대중소의 거친 애정표현에 황재근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이 떨어지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황재근은 이후 "매일 무독성 본드로 붙인다. 씻으면 없어진다"고 수염의 비밀도 털어놓는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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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