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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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조진웅 "아버지 이름으로 연기…더 조심하게 돼"

기사입력 2016.06.30 21: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조진웅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진웅은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이유에 대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하고 크레딧을 올리는데 뭘 하겠냐 묻길래 아버지에게 물어봤다. 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연기하는 건 욕을 먹을 때 우리 아버지를 욕먹이는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다. 지금은 제 이름을 찾아야 될 때인가 싶기도 하다. 언젠가는 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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