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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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김혜수 "마동석, 움직이는 인형"

기사입력 2016.06.30 21: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혜수가 마동석과 케미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의 배우 김혜수, 마동석, 이성민, 김현수, 황미영, 김태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영화 속 고주연 캐릭터에 대해 "뇌에 구김이 없이 청순한 해맑기 짝이 없는 나이들고 철은 안든 배우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헤수는 "코미디 영화를 어려워 하는 편인데 '굿바이 싱글'은 코미디가 장치적으로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연기하는데 작위적이지 않았다"며 "마동석이 워낙 유쾌하고 아주 여유롭고 굉장히 유연하고 자유롭다. 파트너에게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김혜수와의 극중 친구 역할에 대해 "파이어 에그 친구다"며 "해외파 스타일리스트지만 고주연 배우를 가족같이 아끼고 진심으로 대하는 친구다. 저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수는 마동석에 대해 "마동석이 영화에서 인형같이 나온다. 움직이는 인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굿바이 싱글'은 대표 독거스타 고주연(김혜수 분)의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영화로 지난 29일 개봉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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