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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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또 오해영' 서현진, 끝까지 러블리한 원피스 패션

기사입력 2016.06.29 14:21 / 기사수정 2016.06.29 14: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러블리 스타일의 정점을 선보였다.

화제의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9.991%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인기를 실감했다.

마지막회에서는 죽음의 고비를 한 번 더 넘기고 결혼에 골인한 박도경(에릭 분)과 그냥 오해영(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은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지난 시간을 곱씹었다. 그때 벚꽃이 휘날렸고, 가수 이병준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도경을 향해 자동차가 달려왔다. 자동차엔 한태진(이재윤)이 아닌 태진의 동업자가 타고 있었다. 해영은 달려가 도경의 손을 잡아줬다. 도경은 수술로 살아났고, 가수 이병준도 죽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동안 서현진은 '흙해영' 캐릭터에 맞게 '보통녀'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보여줬다. '금해영' 전혜빈과 대기업 이사 박수경 역의 예지원과 달리 캐주얼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도경과 진정한 사랑에 빠진 뒤에는 좀 더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28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택했다. 도경과 열정적인 사랑에 푹 빠진 해영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

블랙 리본이 포인트인 레드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는 산드로, 한태진과 만난 신에서 입은 원피스는 마쥬, 도회적인 느낌의 블랙 원피스는 셀프 포트레이트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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