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13
사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7만명 관람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16.06.23 10:4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7만여명의 국민이 방문해 대표적인 정부3.0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이 손끝만으로도 손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정부3.0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대사 등 총 33개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체험했다. 특히 ICT 기술 기반 정부3.0 서비스에 관심을 보인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람지 테이무로프는 "발전된 ICT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우수한 전자정부 시스템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밖에 이번 체험마당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3.0 대표 성과들 중 국민의 관심이 많고 일상 생활과 관계가 깊은 사례들로 엄선되었으며, 드론, 크로마영상, 가상현실(VR)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받았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정부3.0의 성과를 국민과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들이 손끝으로도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바일,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행정자치부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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