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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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라이언, 달라진 충격적 외모에 비난 쇄도 "조커 아냐?"

기사입력 2016.06.15 09:1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성형 부작용 때문일까? 과거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왕년의 스타 멕 라이언(55)이 달라진 외모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멕 라이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비컨 시어터에서 열린 70회 토니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대중은 멕 라이언은 오랜만의 등장에 대한 반가움 보다는 달라진 외모에 대한 충격과 과도한 성형 부작용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SNS로 '배트맨' 속 악당인 조커의 사진을 올려 놓고 '멕 라이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엄청난 추천을 받으면서 미국 현지 언론에서 기사화 되고 있다.
 
누가 봐도 성형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분명해 보이는데, 멕 라이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그녀는 "요즘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증오가 있다. 너무나 쉽게 사람들을 판단한다. 누군가를 증오하는 것은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가?"라고 불편한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멕 라이언은 과거 로맨틱 코미디물의 여왕이라 불리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불성실한 태도와 외모의 변화로 인해 롱런하지 못한 인물로 불리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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