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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 지금은 어디에? 'MBC 영구보존+쌍둥이 선물'

기사입력 2016.06.08 11:41 / 기사수정 2016.06.08 12:07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9연승이라는 신화를 쓰며 진정한 '귀호강'을 이끌어준 MBC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낯설게 느껴졌던 그의 복면은 어느덧 트레이드 마크로 잡았다. 음악대장의 의상과 복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 1월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상대로 승리한 뒤 약 5개월 동안 가왕 자리를 지켰던 음악대장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아쉽게 패해 그 정체를 드러냈다. 음악대장은 바로 국카스텐 하현우였다.
 
음악대장은 신기록을 세우며 매 대결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연승 행진의 끝을 쉽게 짐작할 수 없었다. 이에 겨울에 첫 출연한 음악대장의 복면과 의상이 여름에는 다소 더운 것이 아니냐며 새로운 하복 준비에 대한 의견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그만큼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의 소년과 같은 복면과 대장 위엄을 나타내는 의상은 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대부분 복면이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5개월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온 음악대장의 복면은 익숙할 정도였다. 하지만 방송에서 이제 볼 수 없는 음악대장 복면이기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음악대장의 복면과 의상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앞서 음악대장 하현우는 지난 5일 방송에서 정체를 밝히며 "이렇게 오래할 줄 알았다면 얇은 옷을 준비할 걸 그랬다"며 의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하현우의 말처럼 음악대장의 의상은 하현우 측에서 준비했다.

 
또한 그의 마스코트인 복면은 복면 디자이너 황재근이 만들기도 했다. 음악대장의 복면은 개인 소유가 아닌 방송국에서 준비한 MBC 소속이다. 때문에 음악대장 뿐만 아니라 복면을 벗게 된 출연자들은 반납을 하고, MBC에서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황재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대장의 팬들의 요청과 문의로 자신이 복면을 하나 더 만들어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황재근은 "가면을 너무 오래 쓰셔서 이젠 가면에서 자신의 체취가 난다 하시던... 가면 너무 귀엽고 맘에 드신다던..."이라는 글을 게재해 음악대장 하현우 역시 복면에 많은 애정이 있음을 알렸다.
 
음악대장은 황재근의 선물로 원본은 아니지만 쌍둥이 가면을 선물 받게 됐다. 음악대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가왕 자리를 지켰다. '백만송이 장미' 무대에서는 음악대장의 야윈 모습이 한 눈에 드러날 정도로 매 회 무대를 준비하고,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심한 그의 노력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현우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국카스텐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복면가왕'과 함께 하고 있었기에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관객과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음악대장에게 쌍둥이 복면 선물은 어쩌면 가장 의미 있고 소중한 선물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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