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MIN전에서 4G만에 타점 추가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가 4경기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4회말 타점을 올렸다.

시애틀이 1-6으로 뒤져있는 상황에서 선두 타자 카노가 3루타로 출루했지만, 크루즈는 3루 땅볼에 그쳤다. 다음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가 우전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카노가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지난 21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자신의 13번째 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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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