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56
경제

이연복 셰프,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교수 임명

기사입력 2016.05.27 13:41 / 기사수정 2016.05.27 13:4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연복 셰프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부 석좌 교수로 임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복 교수는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을 거쳐 목란의 오너 셰프로 근무 중이며, 한호전 요리학교에서는 다양한 특강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임용식을 가진 이연복 교수는 “단순히 학교에서 졸업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정말 프로답게 한사람 한사람 만들고 싶은게 꿈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육광심 이사장은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고 있는 이연복 셰프가 한호전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학생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수업의 70% 이상을 실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기본적인 실습실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실습실, 연회실무실습, 푸드연출, 제과제빵 등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조리 교육과 더불어서 심도있는 실습을 위해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모든 실습을 1인 1실습 원칙으로 하고 있다. 1인 1실습은 학생 개개인에게 재료를 지급하여 학생 한 명당 한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한호전은 호텔조리과정 이외에도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호텔관광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등 호텔 분야에 특성화된 다양한 전공이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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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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