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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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또 오해영' 전혜빈,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정석

기사입력 2016.05.25 09:26 / 기사수정 2016.05.25 09: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탄탄한 각본과 공감가는 스토리, 세련된 연출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호평을 받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현진, 전혜빈, 에릭, 예지원 등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드라마 흥행에 큰 몫을 해냈다.

그중 전혜빈은 동명의 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았다. 보통녀 오해영(서현진)과 이름은 같지만 잘난 능력과 예쁜 얼굴로 그냥 오해영과 다른 대우를 받고 사는 인물이다. 최근 도경(에릭)과 결혼식날 잠적한 이유가 밝혀지면서 연민을 얻고 있다.

'흙해영' 서현진이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반면 전혜빈은 화려하고 여성미가 부각되는 의상으로 '금해영'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23일 방송된 7회에서는 진한 핑크 컬러의 원피스와 나팔 소매가 매력적인 화이트 블라우스, 핀턱 주름이 잡힌 그레이 컬러의 재킷, 프릴 스커트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소화했다.

전혜빈이 착용한 원피스는 모조에스핀, 재킷과 스커트는 딘트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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