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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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7월 개최

기사입력 2016.05.24 14:59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피트니스 한류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대회가 7월2일(토)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피트니스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건강한 몸을 통한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머슬스타(보디빌딩), 머슬퀸(피규어), 피지크스타(비치맨), 모델스타(스포츠모델), 비키니스타(비치우먼), 폴스타(폴댄스)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참가선수들은 자신의 바디스타일에 맞는 종목에 참가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경쟁하게 되며, 참가선수들의 피트니스, 비치 테마 의상을 통해 대한민국 피트니스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그랑프리 선수들은 HTV 프로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향후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될 월드 프로대회에 출전하여 세계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피트니스 산업 교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몇 해전부터 조성된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 몸짱 열풍이 머슬녀, 머슬퀸, 머슬킹 등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에 피트니스 열풍이 불고 자연스럽게 피트니스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 대회가 해외 라이선스대회여서 해외 브랜드와 해외 수입 시장만 키워주고, 선수들을 위한 피트니스 시장 육성 및 스타 프로그램이 부족해 아쉬움이 컸었던 것도 사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피트니스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피트니스대회는 외국 라이선스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국내 대회가 대부분이라 활동무대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HTV코리아 대회 조직위 측은 “대한민국 한류의 힘을 피트니스 분야에서도 키워내고 국내 피트니스 분야 산업계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자체 라이선스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내년부터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개최국을 늘려가면서 피트니스 한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방송제작사를 비롯하여 공연, 광고, 패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여 선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의 종목별 배치와 교육 및 현장 점수 공개방식을 채택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그랑프리 중 최종 남, 여 그랑프리 선수 한 명씩에게 상금으로 기아자동차 모닝을 수여하며, 각 종목별 그랑프리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HTV코리아 피트니스스타챔피언십대회는 HTV코리아가 주관/주최하고 ㈜닥터발란스가 후원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월6일까지 1차 마감, 6월15일 까지 2차 마감으로 진행된다. 

kyong@xportsnews.com /사진=HTV코리아 제공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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