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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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영화化 확정…박해진, 드라마 이어 주연 낙점

기사입력 2016.05.24 08:49 / 기사수정 2016.05.24 08: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 제작된다. 동명의 드라마에 이어 배우 박해진이 영화 주연에 낙점됐다.

2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측은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해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동호, 황지선 대표)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화 제작을 위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았던 박해진 또한 고심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함께 북경육합스노영사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투자를 하고 완다, 차이나필름, 싱메이에서 공동 배급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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