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두치, 급성 장염 증세로 교체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짐 아두치(롯데)가 급성 장염 증상으로 교체됐다.

아두치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6차전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경기서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두치는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오현근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아두치 선수가 급성 장염 증세로 오현근 선수와 교체됐다. 두통과 설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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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