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최승준, 레일리 상대 선제 솔로포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최승준(SK)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6차전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경기 대타 만루 홈런을 터뜨린 최승준의 감은 여전했다. 그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브룩스 레일리의 초구를 밀어쳐 비거리 100M짜리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 홈런은 최승준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최승준에 활약에 힘입어 SK는 2회말 롯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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