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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어버이연합, 유병재 이어 개그맨 이상훈도 고소

기사입력 2016.05.12 11:20 / 기사수정 2016.05.12 11:54


[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이 방송인 유병재에 이어 개그맨 이상훈까지 고소했다. 

12일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개그맨 이상훈을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고소인은 유병재 고소 때와 마찬가지로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다. 
 
어버이연합은 "이상훈은 어버이날인 지난 2016년 5월 8일 방영된 KBS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하였다”며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됨으로써 6.25참전세대인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가 심각한 타격을 입은데 대하여 부득이 대응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버이연합에 대한 일각의 비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대립 과정에서 나온 것일 뿐, 어버이연합은 전 국민적인 지탄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피고소인은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지닌 연예인으로서 어떤 사안에 대해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가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어버이연합에 대한 공연한 모독과 조롱으로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시킴으로써 어버이날을 맞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주고 단체의 명예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어버이연합은 앞서 지난 11일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줬다는 이유로 방송인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병재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인물이 일당 2만원을 받고 시위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버이연합은 가스통 시위를 벌인 적이 없다고 밝힌 뒤 "영상에서 묘사된 것처럼 군복을 입고 시위하지 않는다. 일당을 받고 시위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석한다"고 주장했다.

el34@xportsnews.com /사진 = 리얼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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