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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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배우 카세 료♥토다 에리카 열애설 '드라마 커플이 현실로?'

기사입력 2016.05.06 19:01 / 기사수정 2016.05.06 19: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카세 료와 토다 에리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카세 료와 토다 에리카가 지난해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속에서 명콤비로 나섰던 두 사람의 만남에 일본 언론 및 누리꾼들도 주목하고 있다. 카세 료와 토다 에리카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스펙'시리즈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수사관 콤비로 나섰던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 

카세 료와 토다 에리카는 '스펙'에 이어 지난 4월 방송된 WOWOW 드라마 '이 거리의 생명에'에서도 재회했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생인 카세 료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그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구구는 고양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은 토다 에리카와 호흡을 맞췄던 '스펙'이다. 드라마에 이어 극장판까지 인연을 이어갔다. 

토다 에리카는 1988년생으로 카세 료보다 14세 연하. 그는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부터 영화 '데스 노트'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 드라마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이외에도 '라이어 게임', '꽃보나 남자2', '유성의 인연', '코드 블루', '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펙:천 포스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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