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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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마지막 무료 테스트 진행... 누구나 플레이 가능

기사입력 2016.05.05 08:40 / 기사수정 2016.05.05 08:4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가 13년만에 신작 IP로 들고 나온 오버워치가 5일부터 10일 오전 2시까지 마지막 무료 테스트 기간을 갖는다. 패키지 방식의 오버워치는 이번 테스트 수치로 오버워치의 국내 흥행 수준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스트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빠른 대전, 인공 지능 영웅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상대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단 5월 3일부터 진행된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 기간에 획득한 스킨, 보상, 레벨, 통계 등 모든 진척도 관련 콘텐츠는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초기화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5일 오픈 베타 시작 시점부터 오픈 베타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픈 베타 기간동안 PC방에서 본인의 Battle.net 계정에 접속 및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PC 방 플레이 누적 시간이 가장 높은 상위 플레이어 4천 명을 선정 및 이에 더해 PC방에서 단 한 번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2천 명을 선정하여 총 6천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깊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출시될 예정으로 게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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