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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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김태우, 체중감량 이유 "거울 보니 곰 아니라 돼지가"

기사입력 2016.05.04 21: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태우가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차돌박이 특집으로 가수 김태우와 유영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수요미식회'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셋째를 낳고 어느날 거울을 봤는데 곰이 아니라 돼지가 있더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신동엽은 "아래를 봤는데 안보이면 슬프지 않냐"고 물었고 전현무가 "엄지발가락이요"라고 센스있게 받아쳤다.

김태우는 "이제 엄지발가락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의 현재 체중은 86kg로 '사랑비'로 활동할 때와 같은 몸무게라고 밝히며 성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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