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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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던 슈퍼매치, 곽희주 2경기 정지 '사후징계'

기사입력 2016.05.04 18:12 / 기사수정 2016.05.04 18:1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원 삼성의 곽희주(35)가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는 지난 1일 열린 수원과 FC서울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와 관련해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장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곽희주에게 2경기 징계를 내렸다. 

곽희주는 서울과 경기서 상대 선수의 돌파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등의 파울 행위로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상황이 아드리아노가 노동건 골키퍼와 일대일을 맞을 수 있어 퇴장이 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상벌위는 해당 장면에 대한 영상분석 결과 곽희주의 파울은 퇴장성 반칙에 해당되어 사후징계를 받게 됐다. 

한편 성남FC와 광주FC의 경기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던 이종원은 출장정지가 감면됐다. 이로써 이종원은 오는 2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 9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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