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현, 티파니 솔로배턴 잇는다…5월 첫 정규앨범 발표

기사입력 2016.05.04 15:11 / 기사수정 2016.05.04 15: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종현은 5월 중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종현은 앨범 준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종현 역시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새로 나올 신보가 정규 1집이라는 사실을 밝혀 청취자의 기대감을 모았다. 해당 신보는 5월 중 발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종현은 오는 11일 솔로 데뷔하는 소녀시대 티파니의 다음 타자로 가요계에 돌아오게 된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보유하고 있는 종현이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성과를 이뤄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종현은 지난 해 1월 솔로로 데뷔, 미니앨범 '베이스'의 타이틀곡 '데자뷰'를 통해 솔로 가수 입지를 굳혔다. 이후 자작곡을 담은 소품집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펼쳤다.

최근 헤리티지와 호흡을 맞춘 신곡 '한마디'를 발표했고, 이하이 컴백 타이틀곡 '한숨'을 작곡하는 등 가수와 작곡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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