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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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일중 "강호동 왼팔 되고파"

기사입력 2016.05.03 23: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강호동의 왼팔이 되고 싶다고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오세득, 보라, 이민혁, 박기량, 김일중, 황민, 구교익, 진해성, 신현수, 최현진으로 구성된 방송가 배구단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중은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이 프리랜서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자 "방송국에 있을 때보다 방송이 늘었다. 요즘 7~8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가성비가 좋은 거다"라고 전했다.

김일중은 "요즘 제 모토가 한 번도 출연 못한 프로그램은 있어도 저를 한 번만 쓰는 프로그램은 없도록 하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만석은 "만약 이번에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이 마지막이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김일중은 제작진을 향해 "그럼 역사를 쓰시는 거다"라고 했다.

강호동은 김일중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김일중은 "차근차근 잘 해 나가서 언젠가는 강호동의 왼팔이 되고 싶다. 오른팔은 이미 많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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