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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지원 '땡큐맘 캠페인' 출범

기사입력 2016.05.03 12:29 / 기사수정 2016.05.03 12: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어머니는 강인하다.'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공식 후원사 한국 P&G는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진행한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어머니,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와 어머니, 태권도 김소희 선수와 어머니, 총 6명이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 발표됐다.

또한 한국 P&G는 대한체육회에 약 1억 원 상당의 유소년 육성 및 발전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미래 올림픽 챔피언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땡큐맘 캠페인은 자녀들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로 훌류히 키워 낸 어머니들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은 선수들을 길러낸 어머니의 '강인함'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등 선수가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운 어머니의 강인한 모습을 조명했다.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은 "땡큐맘 캠페인이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과 모든 가족들에게 하나의 영감이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국 P&G 김주연 사장은 "어머니의 강인함이야말로 올림픽 선수들이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 없이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선수 어머니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일으켜세우는 어머니의 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사진=한국 P&G 제공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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