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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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유이, 7살 차 커플 탄생…MAMA 인연이 사랑으로 (종합)

기사입력 2016.05.03 08:45 / 기사수정 2016.05.03 08: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3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일 오전에는 이상윤과 유이가 4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만난 지 3~4개월 정도 됐으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해 12월 열린 Mnet 'MAMA' 시상식부터 시작됐다. 홍콩 시상식 현장에서 만난 이상윤과 유이는 함께 포토월에 선 모습으로 남다른 조화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모임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갔고, 이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인까지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1981년 생인 이상윤과 1988년 생인 유이의 나이 차이는 일곱 살이다.

현재 이상윤과 유이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열애 소식 역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4년 맥주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상윤은 2005년 영화 '색즉시공2'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부드러운 외모에서 나오는 신뢰감과 함께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의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아왔다.

'에어시티'를 시작으로 '미우나 고우나' '인생은 아름다워', '엔젤아이즈',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 달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PD 나남수 역으로 분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사했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대표적인 멀티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버디버디', '황금무지개', '전우치', '상류사회' 등을 비롯해 지난 달 24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을 통해 호연을 펼쳐 호평받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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