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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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나다운 모습 나와 좋았다" 첫방 소감

기사입력 2016.05.02 10:3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여섯번째 멤버로 합류한 윤시윤의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새 멤버 윤시윤이 합류해 멤버들과의 본격적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방송부터 개명 전 이름인 '윤동구'로 예능명이 정해진 윤시윤은 집을 급습하고 수색에 나서는 멤버들과 촬영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멤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융화되기 시작했다.

윤시윤은 용돈 뽑기에서 단번에 10만원을 뽑아 멤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윤시윤은 잔꾀를 부리는 멤버들 때문에 '돈 벌어오는 머슴'이 되기도 했지만 이내 "정정당당한 게 좋다"면서 멤버들의 수를 흩트려놓기도 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고, 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일 윤시윤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나 자신다운 나 그대로의 모습이 나와서 좋았다. 멤버들과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면서 군 제대 후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에서의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한 1일 '1박2일' 방송분은 전국 기준 15.4%(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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