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8 16:21 / 기사수정 2016.04.29 07:41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창명은 20일 자정 무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그는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나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음주운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창명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술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한 것은 절대 아니"라면서, 잠적에 대해서는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고,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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