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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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새 별명은 DHL? '승리를 배송해줘'

기사입력 2016.04.15 11:11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한국산 거포'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현지 팬들 사이에서 'DHL'로 불리고 있다는 스포츠 커뮤니티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대호는 14일(한국시간) 열린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거포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려가고 있다. 현지 팬들은 이대호의 영문 이름(Dae Ho Lee) 이니셜이 국제우편 및 화물배송 회사 DHL과 같다는 점에 착안해서 '승리를 배송해 달라'는 뜻의 새 별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3안타를 기록 중인데, 이중 2개의 안타가 홈런이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야구팬 SNS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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