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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빅매치] 아스날, 바르셀로나와 1차전은 무조건 잡아라

기사입력 2016.02.23 09:58 / 기사수정 2016.02.23 21:49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날(잉글랜드)은 그동안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유럽챔피언스리그서 만나 한 차례도 넘어서지 못했다. 이번에도 어쩌면 뻔한 승부라는 예상에 반기를 들기 위해서는 1차전 홈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아스날은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2015-16시즌 대회 16강 1차전을 치른다. 기적처럼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른 아스날은 산 넘어 산이라고 바르셀로나를 만났다.

FLASH BACK : 아스날 < 바르셀로나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에 갚아줄 것이 많다. 챔피언스리그서 총 7번 만나 1승 2무 4패로 열세다. 단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적이 없고 2005-06시즌에는 결승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굴욕의 기억이다. 그래도 안방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성적이 나쁘지 않다. 지난 2010-11시즌에는 바르셀로나를 안방에서 2-1로 꺾기도 했다. 그럼에도 늘 바르셀로나 원정경기서 크게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에도 아스날은 1차전을 홈경기로, 2차전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캄프 누 원정이 부담될 수 밖에 없는 만큼 1차전을 가급적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한다.

TEAM RECORD  



아스날의 분위기는 분명 가파른 상승세는 아니다. 지난 주말 헐 시티와의 FA컵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 재경기라는 일정의 부담을 안게 됐다. 그래도 잃은 것은 크게 없다. 아스날은 헐시티를 상대로 주전을 대거 제외하며 바르셀로나전에 집중했다. 가급적 바르셀로나에 정예 멤버를 활용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체력을 비축하는데 성공한 만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후반에 승부를 걸 수 있게 됐다.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바르셀로나를 공략한다면 충분히 안방서 이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세비야전 이후 32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다. 아스날 원정임에도 바르셀로나의 우위를 점치는 이유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은 분명 있다. 바르셀로나는 연달아 원정 3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동하는 거리도 상당하다. 주중 순연됐던 리그 경기를 치르고 아프리카 대륙이 더 가까운 라스팔마스로 이동했다. 그리고 또 다시 런던으로 이동하는 죽음의 일정을 소화했다. 계속해서 주전들이 경기를 뛰어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아스날의 뛰는 축구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결국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의 파괴력으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PROBABLE LINEUPS

  

MATCH COMMENTS   

아르센 벵거 : "세상에 완벽한 팀은 없다. MSN의 개인 기술이 좋지만 우리는 막을 수 있는 수비와 좋은 골키퍼가 있다. 또한 기회가 생기면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 "MSN은 마법과도 같다. 나는 그저 아브라카다브라만 외치면 된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내 기쁨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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