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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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측 "'딴따라' 검토 중, 차기작 선정 신중 기할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18 11: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지성이 드라마 '딴따라'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성이 최근 '딴따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하지만 출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지성이 출연 제안을 받은 드라마만 열 편이 넘었다. 지성은 좋은 연기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속사 역시 지성의 선택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성은 지난 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를 통해 1인 7역이라는 역대급 캐릭터 소화 능력과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로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연예계 대세 배우로 거듭난 지성이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게 될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딴따라'는 오합지졸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성은 지질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딴따라'는 현재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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