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고향 산둥성서 깜짝 약혼설

[엑스포츠뉴스=여순정(Lu Chun Ting)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과 연인 리천의 약혼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시나닷컴은 10일 판빙빙과 리천이 판빙빙의 고향인 산둥성 옌타이에 위치한 호델에서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일년 동안 수고했다. 고향을 찾아 집에 있는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라는 문구와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약혼설을 부인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과 리천은 검은색 커플룩으로 등장해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리천은 소속사를 통해 약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호텔측이 허락을 받지 않은 채 모임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에 약혼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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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