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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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PIT 담당 톰 싱어 기자 애도 "그리울 것"

기사입력 2016.02.11 13:2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정호(29,피츠버그)가 최근 사망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톰 싱어를 애도했다.

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영어로 "Rest in peace, Tom Singer. You will be missed"라는 메시지와 함께 싱어의 프로필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싱어는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 소속 기자로 지난 1974년부터 야구 기자로 활약해왔다. 굉장한 베테랑으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로서 식견을 쌓았고,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외신 기자 중 한명이다. 

하지만 최근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싱어는 결국 지난 8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후 야구팬들과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싱어가 최근 4시즌 간 피츠버그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강정호를 비롯한 피츠버그 관계자들도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밝힌 바 있다.

sports@xportsnews.com/사진 ⓒ 강정호 인스타그램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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